“교사로서의 첫 출발 축하합니다”

칠곡 왜관초교 신규 교사 취임식 “모범되는 참 스승 돼 달라” 당부

2022-05-16     박명규기자

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3일 강당에서 신규 교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김소영, 조주희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교장·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전교직원이 함께 응원했다.

선배 교사들이 신규교사에게 케이크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 교사의 취임사가 이어져 다짐과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교사들은 축하 현수막에 신규 교사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으며, 같은 길을 가게 된 동교이자 후배 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임 교장은 “왜관초등학교에서 교사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좋은 교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