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8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

2022-05-17     김무진기자
대구 달성군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는 17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8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열었다. 대구 달성군과 전남 담양군은 지난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장애인협회 지회에서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올해 8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양 지역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견학한 뒤 비슬산 및 사문진 역사공원 등으로 이동해 달성문화탐방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달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