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시민 대상으로 코로나 지원금 지급

2022-05-22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내달 7일부터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2차)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앞서 시는 지난3월에 1차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2차로 지급되는 지원금의 대상자는 오는31일 12시 기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등 이며 지급 시기는 내달7일부터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신청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인 및 세대주가 신청 시 사전에 신청서 작성 없이 현장에서 신청서 자동 출력이 가능토록 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신청기간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받을 예정이며 이외에 기간에는 5부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내달27일부터 30일 신청자의 경우 7월1일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경제회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방역조치 강화로 힘든 소상공인 등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