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 ‘메타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세미나

제301차 대경컬로퀴엄 개최

2022-05-22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대경연구원에 따르면 2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01차 대경컬로퀴엄’을 연다.

이날 세미나는 최현석 ㈜에프엔에스홀딩스 대표를 초청해 ‘메타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최 대표는 발표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고, 패션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토론을 통해 향후 대구·경북의 메타버스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한다.

토론에선 장재호 대경연구원 연구본부장의 사회로 박수영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장, 이경남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사업본부장, 이재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