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촌인력중개센터, 농번기 일손 중개 돌입

2022-05-22     채광주기자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최근 농번기 70여 명의 영농작업 근로인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일손 중개를 시작했다.

군은 봉화농협과 춘양농협 2개소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난 4월부터 영농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소요 인력을 신청 받은 후 영농작업 내용을 분석해 적정 인력을 농가에 무료로 중개하고 있다.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농작업 경험이 있는 대도시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을 위한 숙소 제공과 더불어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근로자 교통비, 교육비, 반장수당 등은 군이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