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100세 시대 노인복지 지원체계 확립 공약 제시

노인장수복지과 신설·정책 질적 개선 등

2022-05-22     김형식기자

장세용<사진>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2022년 현재 구미시의 읍면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100세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노인복지 지원체계의 확립공약을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첫 번째로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구미시의 행정조직 개편 시 ‘노인장수복지과’신설, 구미지역의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대응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 지원으로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으로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대응 정책의 질적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노인의 병·의원 이동편의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이동’대상을 확대하고 노인인구증가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의원 진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차량의 이용 대상 및 운영지역 확대·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가능성이 증가하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호주, 영국 등 해외 선진국들에서 대상포진 백신 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있기에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