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찾아가는 수질검사 지원

2022-05-23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수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1개교, 정수기 49대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지원했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은 학교를 방문하여 정수기 시료 채수 후 기림생명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는 즉시 학교로 통보하며, 부적합 판정이 나면 음용 중지 후 필터 교환, 청소 등 조치 후 재검사를 한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물 제공 뿐만 아니라 담당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기대한다.

청도교육지원청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위생적인 물 공급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