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청도 남성현초서 2주간 진행 농어촌 교육환경 특수성 파악

2022-05-23     최외문기자

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본 농어촌 교육실습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교육실습)의 일환으로,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성현초등학교는 올해 청도 관내에서 유일하게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선정됐으며,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8명의 교육실습생이 3개 학반에서 교육실습을 받게 된다.

교사를 지망하는 교육실습생들에게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경북교육’을 체험하고,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위한 긍정적 동기 부여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남성현초 추상엽 교장은 “교사를 지망하는 교육실습생들에게 교육실습이 목적하고 있는 참다운 의도인 교육을 실천하는 귀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기 위한 인성 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다운 사도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