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이봄꽃 작가 꽃꽂이 전시회’

27일까지 범어지하상가서 진행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도

2022-05-23     정혜윤기자
대구시설공단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설공단은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범어지하상가 내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6·7번 출구 일대에서 ‘이봄꽃 작가 꽃꽂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언제나 당신의 마음은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작가의 꽃꽂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작품은 도시철도 범어역 6번 및 7번 출구 근처에 조성된 아트랩B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도 갖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매달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