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빛’ 성과

‘포환 던지기’ 윤부현 학생 ‘육상 100m’ 금제현 학생 등 금4·은1·동 2개 획득 ‘결실’

2022-05-24     정운홍기자
안동영명학교는 최근 구미에서 펼쳐진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체육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서 영명학교 윤부현(중2) 학생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또 원반던지기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제현(고1) 학생은 육상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광영(고1) 학생은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금메달을, 김영광(초6) 학생은 Wii 테니스 종목 동메달, 카트라이더 종목 동메달 등 E-스포츠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관희 교장은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한 학생들의 인내와 성실함이 어우러져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영명의 명예를 드높여 주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