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 “고령시민 다함께 행복한 복지시대 열 것”

지역 어르신, 이 후보 지지선언 노인건강·행복복지 정책 호평

2022-05-26     권오항기자

고령군 거주 어르신 10여 명은 26일 오전 구 경찰서네거리에 위치한 국민의힘 이남철<사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일부 어르신은 “이 후보의 노인 건강 및 행복복지 정책이 고령의 현실을 가장 잘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후보가 내놓은 ‘다함께 행복한 복지천국’ 공약은 노인전문 돌봄인력 양성, 노인복지센터 건립,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위원회’설치,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협업시스템 구축, 마을 주치의사업 추진, 스마트 경로당 확충, 공공 일자리 창출 등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고령군의 경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30%를 훌쩍 넘어 고령화사회로 이미 진입했다”며 “노인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더 강화되고, 배려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특히, “국민의힘 후보인 이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정부와 손발을 맞춰 공약들이 꼭 실천돼 고령에 백세건강시대를 열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남철 후보는 “소외 없이 다 함께 행복한 복지시대를 열겠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일하고, 생활하고, 여가를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정책 등 모든 면에서 세밀하게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