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다의 날’ 맞아 월드 시푸드 페스티벌

랍스터 등 싱싱한 수산물 최대 50% 할인

2022-05-30     김무진기자
홈플러스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1일까지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월드 시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연어, 장어, 새우, 랍스터 등 싱싱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우선 다양한 생 연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횟감용 연어(100g) 3790원, 구이용 연어(100g) 3590원, 프리미엄 연어 등살(180g) 1만2900원, 얼리지 않은 훈제연어(180g)는 9990원에 각각 내놓는다. 완도전복과 민물장어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완도전복은 50% 할인해 중(中)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1750원, 대(大)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22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기획 민물 장어(500g)는 40% 할인해 박스당 2만7900원에 준비했다.

바다에서 어획한 활어를 자숙 및 급랭해 신선함을 유지한 ‘자숙 랍스터’는 마리당 1만1990원에 판매하고, 흰다리 새우는 마리당 290원 및 블랙타이거 새우는 마리당 1490원에 각각 내놓는다.생물 오징어는 마리당 3990원 및 손질 오징어는 5마리 9000원에 선보이며, 생물 주꾸미(100g) 1890원 및 생물 낙지는 마리당 749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준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27번째 바다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수산물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판매를 늘려 어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