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국힘 포항시장 후보 “높은 투표율이 지역숙원사업 해결 열쇠”

적극적인 투표 참여 당부 민생현장서 선거유세 진행

2022-05-30     모용복선임기자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은 23%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포항시는 남구 17%내외로 도내에서 비교적 낮은 순위의 투표율을 보였다”면서, “이제 단 하루 남은 6·1본선거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두 표출하는 높은 투표 참여를 통해 숙원 사업의 추진 동력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9~31일까지 13일의 여정으로 29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하며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도시발전에 대한 조언 등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농축산업 종사자, 교수, 중소벤처기업 등 각계각층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는 민심토크 정책간담회를 열어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과 상생의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1일 죽도새벽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마지막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