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주관 포천 환경·교육 활동가 500여명, 김동연 후보 지지선언

“미래 세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말꾼이 아닌 일꾼이 경기도지사가 되어야”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김동연, 오늘의 위기를 미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준비된 후보”...지지 호소

2022-05-31     조석현기자

포천 환경·교육 활동가 500여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31일 오전 9시 포천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고심 끝에 김동연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그린(Green)경기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교육과 청년정책을 실현해온 김동연 후보가 경기 대전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지선언에는 이원웅 경기도의원 후보, 최경자 경기도의원, 이미숙 포천 농업인 대표, 신수연 청년 대표, 최병이 교육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원웅 후보·최경자 의원은 미래 세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말꾼이 아닌 일꾼이 경기도지사가 되어야 한다며 믿을 수 있고 책임감 있는 후보 김동연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바람직한 환경·교육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김동연은 오늘의 위기를 미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