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정부합동 평가 선제대응 총력

부서별 지표 자체 진단회의 추진계획 수립해 평가 대비 목표 달성 위한 방안 논의 부서간 협조·당부사항 전달

2022-06-01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지난달 31일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자체 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되는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으로 자체진단 및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선제적으로 평가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부서별 지표 사전점검 실시계획을 수립해 부서장 주재 하에 자체진단(1차)과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지표담당 팀장이 참석한 실무회의(2차)를 거친 후 최종 자체 진단회의 개최로 한 달간의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제시, 부서 간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3차례에 걸친 자체진단을 통해 담당자, 팀장, 부서장 모두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실적을 높이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실질적인 목표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자체진단을 통해 도출된 지표분석 내용을 근거로 지표 담당과 총괄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6월부터 추진상황보고회, 부진지표보고회, 부서방문제 등으로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