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창업기업, 글로벌 IP스타기업 성장 기회”

포항상의, 올해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14곳 모집 우수 기업 디딤돌사업 혜택도 20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2022-06-01     이진수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올해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들의 신규 연구개발(R&D) 방향성 설정 및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애로점을 IP 경영전략을 통해 해결해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100일 동안 외부 변리사와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컨설턴트가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예방 전략 도출, 특허침해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사업화 전략 및 타 부처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 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하는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포항상의 배상철 센터장은 “올 하반기에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글로벌 IP스타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유 기술과 경영부문에서 IP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인 만큼 창업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원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