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지난 4년 디딤돌 삼아 희망 경북 만들것”

“도전정신으로 도민성원 보답 아무리 어려운 환경 닥쳐와도 꺾이지 않는 질풍경초 될 것”

2022-06-02     김우섭기자
이철우

이철우는 지난 4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재선의 힘 있는 중진 도지사로서 경북도민과 경북,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저의 이상을 스케치해서 멋진 그림을 그려 볼 작정입니다.

쉼 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바다의 험한 파도를 헤치고 달려가는 도전 정신으로 큰 정치, 큰 인물로 경북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4년, 저에게는 ‘더 이상의 출구가 없다’는 심정으로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선거에서는 여야를 떠나 정치적 지향점이 같은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선거일을 계기로 끝내야 합니다. 누구를 지지했건 경북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일 것입니다.

반목과 갈등에 쏟아 부을 에너지를 국민 화합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갑시다.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데 함께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와 함께 경쟁했던 임미애 후보님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서 꿈을 이루지 못한 후보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당의 길은 다릅니다만 여러분들도 도정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들입니다. 그 자산을 우리의 경북도에 투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풍경초(疾風勁草), 즉, ‘스스로가 모진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강한 풀’이라는 뜻입니다.

저, 이철우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 질풍경초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저, 이철우가 있어 투표장으로 가는 여러분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희망찬 경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저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