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 주거입지 ‘자이’ 품는다

범어자이 GS건설, 수성구 첫 자이 공급 범어동 일원 주상복합아파트총 451가구… 최고 34층 규모 우수한 교통·학군·자연환경에 선호도 높은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 관심 벌써 ‘후끈’

2022-06-02     김무진기자

GS건설이 대구 수성구 지역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이달 중 공급한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범어자이’를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분양한다.

범어자이는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의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에다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처음 분양하는 곳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수성구 지역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범어동에 들어서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 학군이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일대 학원가와도 가깝다.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야시골 공원, 인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자이만의 차별화한 상품성도 만날 수 있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배치한 것은 물론 별도의 세탁실도 구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범어자이 견본주택은 범어역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는 견본주택 인근에서 홍보관이 운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 최고 주거지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옆 야시골 공원의 쾌적함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이만의 혁신설계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