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안동시의원, 전국 최다선 ‘9선’ 기록

“지지하고 믿어주셔서 감사”

2022-06-02     정운홍기자
안동시 라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재갑<사진> 후보가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 타이틀을 지켜냈다.

이 후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1991년 당시 37살의 나이로 녹전면 선거구에 처음 출마해 당선된 이후 지난 2018년까지 내리 8선에 당선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이재갑 후보는 안동시의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전남 영광군 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필구 후보와 함께 9선 도전에 성공해 전국 최다선 기초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갑 당선인은 “헌신적으로 옆에서 보살펴주신 지인분들과 한결같이 믿어주고 지지해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하면서 “이번 안동시의회는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두드려보면서 정책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의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집행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미래 세대에 짐이 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