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

2022-06-06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3일 현재 장기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뭄대책에 두 팔을 걷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관내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경감대응책을 사전에 구축해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해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가뭄대비를 위해 각 읍, 면에 가뭄상황을 점검했으며, 수리시설 보수비 및 물웅덩이 설치 작업을 위한 장비비 등 긴급예비비를 편성해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가뭄대비를 철저히 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