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구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 기금조성 참여

쪽방거주민 위한 후원금 전달 20여년간 폭염나기 캠페인 등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활동

2022-06-07     김무진기자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및 고령군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대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성에너지는 7일 대구 서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 대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활성화 기금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여는 ‘여름밤 개발원의 블루스’ 행사를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임대주택 주거상향자 안정화,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성화, 대구 전역 비주택 실태조사, 주거복지 인력 및 차량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표로 열린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거주민의 자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매년 다양한 활동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