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김천여행 더 알차게

대표 관광지 교동 연화지·부항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2개소 설치 관광자원 관련 해설서비스 제공

2022-06-15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와 부항댐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2개소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조성된 김천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소리길 및 연화지와 부항댐 일대에 관광객의 해설 수요 증가에 따라 ‘연화지 주차장’ 및 ‘레인보우 짚와이어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하고 요청 시 김천시 전역에서 해설이 가능하다.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시립박물관),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등 5개 관광지에서 김천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연화지와 부항댐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추가 개소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