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전국 최고 ‘호텔리어’ 인재 양성 요람

한국관광公 주관 ‘우수 호텔 교육기관’에 전국 유일 선정 취업 준비생에 연간 340시간 특별교육 실시… 국비 지원도

2022-06-19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커리큘럼을 지닌 곳으로 인정받았다.

19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최근 호텔항공관광과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우수호텔 아카데미 교육기관’에 전국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수호텔 아카데미 교육기관은 한국관광공사가 호텔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고지원 사업으로 매년 1~2개 대학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호텔협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컨설팅을 받아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연간 340시간의 특별교육을 실시, 호텔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한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 국내는 물론 해외 호텔에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지난 1983년 관광과 개설 이래 40년간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한 실무중심교육을 펼쳐 호텔외식, 항공서비스, 글로벌관광 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