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행복한 학교생활 위한 협력의 장

자인학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정기현장지원 실시

2022-06-21     추교원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산자인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및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교사,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키(Key)상담소장,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지원 방안,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경산 관내 특수학급(유치원 1교, 초등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및 특수학교 1교를 방문해 정기·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했고,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게는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