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대구 도심서 시원한 수제맥주 즐기자”

내일부터 수성못서 페스티벌

2022-06-22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도심 속 수제맥주 축제가 펼쳐진다.

22일 대구MBC 및 GMEG,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사흘 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2 대구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5~26일은 오후 2시부터 각각 시작한다.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 타임’을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120여종의 맥주와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만날 수 있다.

또 대구MBC 공개방송을 비롯해 팝, 락, EDM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등도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성인 인증을 받으면 수제맥주와 푸드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에서 열리는 이번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