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경북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 만전
내달 6일까지 위생업소 지도점검·환경정비 박차
2022-06-26 신동선기자
구청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15개반 30명)을 편성·운영하고 지정숙박업소 79개소와 숙박업소 주변의 음식점 731개소에 대한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현황 △완강기 및 소화기 설치·작동 상태 △소독·환기 등 위생관리기준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해양과학고등학교, 양덕 한마음체육관, 포항사격장 등 주요 경기장 주변, 영일대해수욕장·죽도시장 등 관광지 일대의 불법 광고물과 포크홀·중앙분리대·불법 점용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철저한 환경정비를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대회 관계자 및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