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김병수 울릉군수 “새롭게 비상할 울릉군 응원”

2018~2022년까지 4년간 군민 숙원사업 완수 ‘총력’ 공항건설·대형여객선 취항 일주도로 완전개통 등 성과

2022-06-27     허영국기자
민선7기 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이 지난 24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족 군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제11대 의장직을 포함한 8년간의 울릉군의회 의원생활, 27년 6개월의 공무원 경력,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헌신해왔다.

특히 울릉군수 재임기간 동안 울릉공항건설,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울릉항 2단계 접안공사 완공, 대형여객선 울릉군조례 제정 및 유치·취항에 힘써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의 완수와 관광활성화, 경제 각 부문의 동반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선 7기 4년 간 군민들이 하나 되어 도와주신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새롭게 비상할 울릉군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내달 출범하는 민선 8기에 대한 당부의 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