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국토부 장관상 수상

2022-06-28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실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천시가 전국 1위를 달성한 것.

교통문화지수는 주민들의 운전, 보행 행태와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문·문헌조사 등으로 나눠 의식 수준 등을 지수화한 지표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실태 조사를 발표한다.

2020년 41위에 그친 영천시가 분야별로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기록해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1위를 수상하는 바약적인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