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숨쉬는 대구 남구’ 내달~8월 무료 야외공연

앞산 빨래터 공원·신천둔치서

2022-06-29     김무진기자
대구 남구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료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7~8월 2달 간 지역 내 앞산 빨래터 공원 및 신천둔치에서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상설 공연’을 펼친다. 또 현장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생중계한다.

우선 내달 8일 앞산 빨래터에서 첫 상설무대를 갖고 남성 3중창 ‘FORTE’의 가요 콘서트, 커버댄스 그룹 ‘UNI.Q’의 K POP 커버댄스, 빅밴드 ‘푸른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같은 달 9일·22일·23일 및 내달 12일·13일에도 포크, 팝, 댄스,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