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장 불…2억5000만원 피해

2008-02-19     경북도민일보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제조 공장에서 19일 오전 7시 25분께 불이나 건물 2동 2000여㎡와 제품 원료 등을 태워 2억50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소방차 16대와 소방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8시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부직포가 타면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와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