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불방지 우수기관평가 ‘최우수’ 선정

적극 과태료 부과·단속 강화 봄철 산불 피해 면적 최소화

2022-06-30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산불방지 우수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영천시는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산불방지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

특히 금년 봄은 전국적인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의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 피해 면적을 최소화하게 된 것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차 헬기 즉각 출동 준비태세 강화로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인접지 불 놓기에 대한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 단속 강화로 산불 발생의 근원적 차단 및 경각심 고취를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