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00지구, 칠곡 왜관병원에 ‘코로나 대응’ 의료장비 지원
왜관·왜관가온 로타리클럽 함께 4900만원 상당 장비 기증 ‘눈길’
2022-06-30 박명규기자
이번에 지원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 장비로 심전도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백신보관전용 냉장고, 음압기, 고압멸균소독기 등이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이동희 총재, 정익균 차차기 총재,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 조은상 왜관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이동희 총재는 “왜관지역에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장비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왜관 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 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군 왜관읍 지역의 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왜관병원은 왜관지역의 향토병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신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00여개 클럽 3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대구전역 및 경산, 청도, 칠곡, 성주, 고령을 관할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매주 2, 3, 4째주 토요일 500여명에게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 의료 및 이미용, 경로잔치를 비롯한 효봉사와 소아암 환아수술지원, 베트남 구순구개열환아 수술지원 및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 각 클럽에서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