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생산 영천 와인 ‘롯데 보틀벙커’ 입점 판매

2022-07-04     기인서기자
국내 최대 와인메카인 영천 지역 생산 와인이 이달부터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매장인 롯데 보틀벙커에 입점 판매된다.

지역 생산되는 와인 8종(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4종)이 주인공.

지역와인이 입점해는 롯데 보틀벙커는 작년 연말 잠실 제타플렉스점을 시작으로 창원 중앙점, 광주 상무점을 차례로 오픈해 성공적인 운영 중에 있다.

규모와 다양성, 운영방식에 와인 마니아와 신박함을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시 관계자는 오는15일부터 내달25일까지 영천와인을 보틀벙커 3개점에서 팝업존을 운영해 와인을 소개하고 시음과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와인메이커들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기문 시장은 “성장하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지역 생산 와인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천와인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최근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실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