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실상 증거 확인해서 믿고 하나가 되자”

신천지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2022-07-05     김형식기자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공개를 완료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지난 4일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직접 나선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 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그간 공개한 12지파장과 교회담임들의 말씀 증거와 관련 “잘못 증거했거나 이상이 있다면 항시 말씀해달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총회장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으로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세계의 창조와 배도 노정을 설명하고 솔로몬 배도 이후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한 예언을 예수님이 이루었음을 밝혔다.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시고 새 일 창조를 위해 마태복음 13장에서 두 가지 씨를 뿌리고 누가복음 22장에서 새 언약 하셨음을 설명하고 “구약을 이룬 예수님이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가신 것이 이 새 언약”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예수님이 새 언약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계시록이고 이 계시록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오늘날 이루었음을 증거했다.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이 언제 어디서 어디까지 이루었는가 확인해야 확실한 믿음이 설 수 있다”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신천지가 공개한 계시록 전장과 신구약 장별 증거가 맞다면 믿어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구약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 신약도 다 이루어졌다. 우리는 계시록과 신구약의 중요 내용을 다 말씀드렸다. 꼭 녹음해 두었다가 보고 또 보고 말씀과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