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 대구 엑스코서 폭염과 쿨산업 세션

2022-07-06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6~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기간 중 쿨 기술 및 산업 육성으로 폭염을 해결하고,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의 논의 자리를 만들었다.

대경연구원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와 함께 7일 엑스코 323호에서 ‘폭염과 쿨산업’ 세션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세션에선 우선 임영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전문위원이 ‘기후탄력 중심의 맞춤형 적응 인프라 발굴·적용’, 한승진 어스그린코리아㈜ 기술사업부 팀장이 ‘건강한 도시 물순환을 통한 도시쿨링 및 기후위기 대응’, 오영탁 에스비비㈜ 전무이사가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저탄소 친환경 도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정진영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이종탁 ㈜한도엔지니어링 본부장, 정현수 대구지속협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과 쿨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