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잔여세대 분양
조정대상지역 수혜단지로 관심 동대구역 인접·편의시설 다양 신암재정비 촉진지구내 ‘핫플’ 동·호수 지정 선착순으로 분양
2022-07-06 김무진기자
선착순 분양에 필요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7개 구·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이달 5일부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가 50%에서 70%로 상향, 2주택 이상 보유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양도세 중과세, 취득세 중과세가 완화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기점으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등 기존 분양 아파트가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건축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면서 기존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총 1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해 지어지며 일반분양 물량은 총 952가구다. 공급 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교통환경과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를 자랑한다.
또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바뀔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아울러 현관 중문을 비롯해 엔지니어드 스톤 싱크대 상판과 벽체, 하이브리드 쿡탑, 거실 아트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품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서는 현재 ‘GOGO 썸머 이벤트 여기 올래?’를 진행 중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어 다양한 가전제품을 준다. 주말에 온라인 참여 예약 방문 고객들에게는 ‘스팀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고객에 대해서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