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協 사무실 현판식

2008-02-20     경북도민일보
 
 
 민족통일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태림)는 20일 구(舊) 농민회사무실(영주초등학교 앞)에서 6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민족평화통일협의회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전국대회 추진계획 및 홍보책자 “안” 검토와 더불어 전국대회 개최장소인 영주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무대장치 및 각종 부대시설을 점검·보완하여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는 5월16부터 이틀 동안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서 약 4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 민족통일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살기 좋은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