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중심 포항서 쏘아올린 300만 도민 화합·축제의 場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이모저모

2022-07-17     모용복선임기자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8일까지 4일 동안 포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전에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 1만1545명(선수 7949명, 임원 359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희망 빛 나래, 포항’을 주제로 올림픽 방식으로 야간에 열린 이번 개회식은 무더위를 피하기에 좋았다는 평가다. 개막식 뒤풀이 행사에는 전유진, 에일리, 제시, 사이먼 도미닉,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체전 개막식 이모저모를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