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주민과 현장 소통 나선다

남후면 시작 24개 읍면동 방문 각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 논의 격의없는 대화로 불편사항 청취

2022-07-19     정운홍기자

권기창<사진>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올 상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43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갈 방침이다.

안동시는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