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중앙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 치아건강 챙긴다

이노치과의원-신세계치과의원 지역 저소득 주민 틀니·브릿지 무료시술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2-07-19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승민)은 19일 ‘저소득주민 틀니 및 브릿지 무료 시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주시 거주 저소득층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료시술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한다. 지원대상자는 150명이며 1인 70만원 기준 총금액 1억500만원을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다.

시술을 담당하는 이노치과의원(원장 문철호)과 신세계치과의원(원장 홍수병)은 8월 1일부터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고, 아울러 치아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교육도 병행해 시술을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이노치과의원, 신세계치과의원 등이 저소득주민 틀니 및 브릿지 무료 시술 지원 업무협약은 어려운 이웃의 치아건강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잃지 않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시민들께 봉사하여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