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청송소방서, 재난안전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소방공무원 상견례로 업무 시작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책무 다짐

2022-07-20     이정호기자
새로이 신설된 청송소방서가 최근 재난안전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신고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청송소방서 조직 구성은 현원 146명으로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 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과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었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청송소방서는 각 부서의 책임있는 활동과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 안전은 물론,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과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의 개서와 함께 부임한 직원들과 같이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청송군의 안전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