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역세권 초고층 주상복합 ‘빌리브 루센트’

지하 4~지상 47층 2개 동 규모 84·108·113㎡ 232가구 분양 우수 교육환경·시설 두루 갖춰 문화·편의시설 등 인프라 풍성

2022-07-21     김무진기자
신세계건설이 철도 및 대구도시철도 대구역 인근에 새로운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21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일원에 ‘빌리브 루센트’를 짓기로 하고 이달 준 분양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08㎡, 113㎡ 총 258가구 규모로 짓는 주상복합 단지다. 이 가운데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 대구역이 직선거리 200여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까지 2개 정거장 거리에다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도 불과 3개 정거장 거리여서 뛰어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에 따라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종로초, 대구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경북대 사대부고 등 학군에다 대현도서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우수 학원가와도 가깝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DGB대구은행파크,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문화 및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빌리브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트윈타워 설계와 등대를 모티브로 한 스카이라인 설계를 통해 외관을 차별화했다.

아울러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의 천장고(우물천장 적용 시 최대 2.72m)를 적용한다.

전 가구 100% 판상형 및 4베이·5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침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각 타입별로 주방과 현관을 바로 연결해 외부 먼지를 차단하고, 쾌적함과 편리함을 높인 ‘듀얼웨이 동선’, 채광형 다이닝 공간과 대형 아일랜드 설치 주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건·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한 ‘마스터존’, 세탁·건조·보조주방·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 차별화된 공간을 곳곳에 선보인다.

현관 및 욕실 타일, 거실 아트월, 주방 벽&상판 세라믹 타일 등에도 차별화된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인 이태리 ‘아크리니아’ 주방가구를 설치한다.

이밖에 옥상정원과 티하우스, 테라스형 북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건식)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 대수 역시 가구당 1.72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빌리브 루센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마련돼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로 선사할 것”이라며 “이미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로 선보이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