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선바위관광지 물놀이장 개장

2022-07-24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022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맞춰 단순히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해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나눴으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뿐만 아니라 영양을 찾는 관광객도 입장할 수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던 군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했으니 많이 와줬으면 좋겠다”고했다.
이어“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고 인명구조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