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개최

2022-07-27     황병철기자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마당과 야외공연장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타파 물풍선던지기, 비누방울놀이, 민속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7월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실내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과 놀이, 체험문화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는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성군을 찾아오는 분들이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