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신라문화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참여자 모집

2022-08-01     박형기기자
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신라문화제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자들을 모집한다.

1일 (재)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제49회 신라문화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오는 8월19일까지 모집한다.

신라문화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14일부터 10월16일까지 경주시내 및 황리단길,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은 거리예술축제인 실크로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음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주시 주소지의 지역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예술인 활동증명 등을 보유한 전문예술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신청은 최대 5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약 45여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거리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 및 공연 시스템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은 경주문화재단 또는 경주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19일까지 이메일(sillabell@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