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 사보협,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

40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2022-08-02     신동선기자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예은희,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등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노인 · 장애인 · 복지사각지대 등 폭염 취약계층 40가구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온열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