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전달

‘1사1병영’ 자매결연 맺어 11년째 지속적으로 지원

2022-08-04     이진수기자
동국제강은 3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양평의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위문금 전달식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한 캠페인 1사 1병영 참여 기업이다.

동국제강은 1984년 육군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교류가 중단됐다가 2012년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로 관계를 이어와 올해로 11년째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