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기농부추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 수상

기계면 안태영 씨,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채소부문 영예

2022-08-07     모용복선임기자
포항 유기농 부추가 지난 5일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서울 코엑스의 ‘제 21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경진대회 4개 부문 중 채소부문에서 기계면의 안태영 씨가 생산한 유기농 부추가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한국 유기농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기계유기농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배영흥 (사)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장은 “이번 기회에 또한번 포항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