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하반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

동건화학·헤이안 등 6개사 포장디자인·신규브랜드 등 지식재산 애로사항 컨설팅 올 9월부터 사업 시작 예정

2022-08-07     이진수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올 하반기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동건화학, 아이티수성, 와이에이치라이프, 윈티앤에스, 한솔메디텍, 헤이안 등 6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것으로 특허맵이나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26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 17개 선정해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총 21개 기업이 27개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특허맵 1건, 포장디자인 3건, 신규 브랜드 1건, 특허기술 홍보영상 1건을 선정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배상철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