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민선 8기 공약 이행 잘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쾌거 공약실천 이행 가능성 높여

2022-08-07     김무진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더 나은 주민들의 삶을 만들기 위해 제시한 공약의 실천 이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일 수성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를 분석,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김 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미래교육 선도도시, 미래교통 중심도시, 함께 잘사는 경제도시, 세계적 미술도시, 예술적 건축물이 쌓이는 도시, 브레겐트식 수상공연장 설립, 따뜻한 공동체, 어르신 행복도시,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도시, 꽃피는 정원도시’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10대 전략을 제시, 공약실천 이행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약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